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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의 경제실정을 비판해오다가 미움을 받은 건지, 아니면 평소에 도박을 좋아해서 입건 된건지는 알수없지만,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입장이라면 도박은 옳은 행동이 아니다.

- jamesku -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대입 스타강사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카오에 있는 카지노를 자주 들락거리며 도박을 한 유명 스타 학원강사 최모씨(45) 등 2명을 상습도박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3년 동안 수시로 마카오 카지노를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최씨는 2009년 말부터 올해 2월까지 30여 차례에 걸쳐 마카오를 방문해 도박을 한 것으로 경찰에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 등은 국내에서 유명세를 날리는 스타강사로 한해 매출이 개인당 수십억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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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수십억 버는 스타 학원강사 해외 원정도박

 



유명 대입 강사가 해외 원정도박을 벌이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수십차례에 걸쳐 해외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도박)로 스타강사 ㄱ씨(45)와 학원 관계자 ㄴ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ㄱ씨는 2009년 12월부터 지난 3월까지 중국 마카오에 있는 카지노에 28차례 들락거리며 도박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ㄴ씨는 ㄱ씨와 함께 8차례에 걸쳐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한 차례에 10만~20만원가량을 도박자금으로 사용했다고 전했다. ㄱ씨는 사회탐구 영역을 가르치면서 한 해 수십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ㄱ씨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경찰은 함께 적발된 강사 4명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이들이 중국 마카오를 수십차례 들락거린 것을 파악했지만 구체적인 혐의 입증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수학·과학·역사 등을 가르치며 수십억원에 달하는 연매출을 기록하는 스타강사다.

경찰 관계자는 “마카오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는 등 여러 가지 정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락의 정도를 넘어섰다고 판단해 도박 혐의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수십만원을 사용해도 도박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리는 마카오는 카지노 산업이 발달된 곳으로, 연예인과 기업체 대표, 전직 대학교수 등이 이곳에서 원정도박을 벌이다 적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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