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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파업 예고


철도노조가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하철노조까지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출퇴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이어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노조가 "18일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동참한다"고 밝혀 출퇴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예고했다. 서울 지하철노조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7일 서울메트로지하철노조는 "회사 측과 퇴직금 삭감 보상 등에서 의견 차만 확인했다. 예고했던 대로 18일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노조는 18일 현장 간부 위주로 투쟁하고, 2일 차인 19일부터는 필수 유지인원을 제외한 전 조합원이 파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하철노조는 서울메트로 측과 ▲퇴직금 삭감에 따른 보상 ▲정년연장 합의 이행 ▲승진적체 해소 등 크게 3가지 사안을 놓고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철 파업 예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하철 파업, 이제 대책이 있긴 해?" "지하철 파업, 출퇴근 길 " "지하철 파업, 당장 내일 출근길 어떻게?" "지하철 파업 예고, 내일 출근길이 걱정","지하철 파업 예고, 시민이 봉이냐".""지하철 파업 예고, 언제까지 갈지 지켜보자",""지하철 파업 예고, 협상해라"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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