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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사업을 해 보고 실패하고 나서도 또다시 도전하다니..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어떤 분이 얘기한 것처럼 한 번 실패했다고해서 신용불량자로 만드는 한국사회가 아니라,
갱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좀더 갖추어져야 한다.

- jamesku -




사업으로 33억을 날린 개그맨 이창명이 공연 사업을 새롭게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창명은 22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연출력은 없지만 보는 눈은 있다. 뭐가 재미있는 줄은 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제작진은 이창명이 공연 사업을 준비 중인 사무실로 찾았다.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던 이창명은 "지원을 받으려면 콘텐츠진흥원에 서류를 보내야 한다"며 빽빽하게 자필로 적혀있는 시놉을 정리하며 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창명은 "여기에 모든 걸 다 걸었다. 그 전에 했던 사업은 돈을 벌어보려고 했던 사업이고, 지금 하는 사업은 내 명예가 걸린 일이다"라며 새로운 사업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덧붙여 이창명은 준비 중인 공연에 관해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이 같이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한류와 IT의 만남'이다. 영화관에서 사람이 스크린으로 들어가고 스크린 밖으로 나오는 것을 보여주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창명은 "'드림팀' 녹화가 없으면 아침 9시 반에 사무실로 출근해 새벽 1-2시까지 있다. 일이 너무 재미있고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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