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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의 2012 서민자영보호 육성계획에 대해 응원을 보낸다.

- jamesku -

 

서울에는 ‘좋은세상 베이커리’라는 상호의 특별한 빵집이 있다. 2010년 2월 동네 빵집 대표 4명이 “힘을 모아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맞서 보자”며 의기투합해 만든 공동 브랜드다. 신제품 개발은 물론 재료 구입과 홍보도 함께한다. 서울시도 3500만원을 지원하고 홈페이지 제작 등 컨설팅을 해 줬다. 입소문이 나면서 생긴 지 2년여 만에 참여 점포 수가 13곳으로 늘었다. 이런 소상공인들이 모여 만든 공동 브랜드가 서울 곳곳에 생길 전망이다.



 서울시는 17일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길러 주기 위한 ‘2012서민자영업 보호·육성계획’을 펼친다고 밝혔다. 올해 7억4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영세점포 1550곳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좋은세상 베이커리’ 같은 영세자영업자들의 공동 사업에는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한다. 또 빵집·미용실 등 서민밀착형 ‘생계형 자영업점포’ 200개와 ‘전통상업점포’ 50개 등을 선정해 종합처방형 지원도 한다.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해 3개월간 경영컨설팅 전략을 전수하고 경영개선자금으로 업체당 최고 5000만원(연 4∼5% 금리)까지 융자해 줄 계획이다. 관련 신청서 접수와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경영지도부(2174-5352)나 각 자치구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출처
http://pdf.joinsmsn.com/article/pdf_article_prv.asp?id=DY01201204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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