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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건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52년만에 체조 금메달을 따낸 양학선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 jamesku -

 



[동영상]

체조선수 양학선(20.한국체대)이 한국 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월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노스 그린위치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승전에 출전한 양학선은 한국 체조가 올림픽에 첫 출전한 이후 52년 만에 완벽한 착지와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따냈다. 은메달을 차지한 러시아 선수보다 0.134점이나 높은 16.533점을 얻은 압승이었다.

이날 양학선은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여홍철이 선보였던 ‘여2’에서 한층 발전된 기술인(반 바퀴를 더 돈다) ‘양1’을 선보이며 세계인을 놀라게 했다. 2011년 도쿄세계선수권대회 당시 세계체조연맹에 등재된 난이도 7.4짜리 기술 ‘양1’은 오직 양학선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이라 해서 ‘Yang Hak Seon’이라 명명됐다. 아직 ‘양1’을 이을 다음 기술인 ‘양2’가 등재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상 ‘양’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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