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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커플이네.. 알콩달콩 사랑하며 행복하시길.

- jamesku -



열애를 인정한 김주혁-김규리 커플의 과거 트위터 사진이 뒤늦게 주목 받고 있다.

김주혁과 김규리는 3일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열애 3개월 째라고 밝힌 두 사람은 올초 이미 다정한 스킨십을 나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규리는 지난 1월 자신의 트위터에 "송이(김규리)의 나쁜 손. 날 바라보라고 김쭈운~(김주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두 사람이 '무신'의 의상을 입고 대기실에서 장난을 치는 사진이었다. 김규리는 김주혁의 가슴과 얼굴을 쓰다듬으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가하면 백허그를 하는 등 스킨십에 거침없었다. 당시에는 장난스러웠던 이 사진이 다시 보니 '커플샷'이었던 것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때부터 이미 섬씽이 있었네", "부럽다 잘 어울려", "예쁜 사랑 하시길" 등 연인이 된 두 사람에게 아낌없는 축복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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