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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에서 귀신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하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어제(2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와 니혼햄 파이터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한 귀신은 다름 아닌 1998년 개봉된 일본 공포영화 '링' 주인공 '사다코'입니다.

영화 속 사다코는 TV를 뚫고 나와 많은 이들에게 일상에서 공포를 주는 존재로 각인되어 있는데요, 이후 이 장면은 패러디의 소재로 널리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시구자는 사다코 분장으로 머리를 풀어헤친 채 소복 차림으로 야구장에 등장, 마운드에 올라 시구 자세를 취한 후, 포수와 사인을 정하고 공을 던진 뒤 바로 쓰러져버리는 연기를 펼쳤습니다.

등장만으로 야구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준 귀신의 시구 장면, 함께 보시죠.

출처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6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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