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화제의 뉴스] KBSN 스포츠 해설위원 이병훈 용감한 시민상

 

 

 

이병훈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이 경찰서로부터 용감한 시민상을 받았다.
20대 범인하고 격투해서 경찰에 인계하다니.. 대단하군.
알럽 베이스볼에서 자주 본다.

- jamesku -

22일 이병훈 위원은 성폭행범을 격투 끝에 잡아낸 공로로 서울 관악경찰서로부터 용감한 시민상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받았다.

21일 새벽 고등학생 둘째 아들 용하군과 함께 서울 관악구 낙성대동에 있는 놀이터에서 야구 연습을 하던 이병훈 위원은 새벽 1시께 골목에서 여자 비명소리를 듣고 어둠 속에서 20대 초반 남성을 발견했다.

그가 도망치자 수상하게 여긴 이병훈 위원은 그를 쫓았고 격투 끝에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이 남성은 피해자의 뒤를 따라 집에 들어가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훈 위원의 용감한 시민상 수상은 야구팬인 관악경찰서 형사 덕분에 알려졌다.

출처
http://reviewstar.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04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