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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이용규와 김선빈을 완벽하게 잡아내는 장면에서..
강한 어깨와 자연스러운 포구 동작과 투구 동작이 인상깊었다.

- jamesku -



[동영상]


이용찬은 1회초부터 선두타자 이용규를 볼넷으로 허용하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양의지가 이용규의 2루 도루를 저지하며 최근 빠른 발을 통해 큰 재미를 봤던 KIA의 공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용찬이 다음타자 김선빈에게 다시 한 번 우전 안타를 허용하자 이번에도 여지없이 양의지가 김선빈의 2루 도루를 잡아내 이용찬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다. KIA의 두 테이블 세터는 올시즌 각각 도루 16개(이용규)와 12개(김선빈)씩을 기록하며 이 부문 1,3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양의지의 완벽한 수비 앞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KIA는 이후에도 몇 차례 결정적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공격이 소극성을 드러내면서 특유의 기동력을 살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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