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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감추고 싶은게 인간의 심리인데..
김보성은 거리낌없이 밝히고, 파이팅하는 걸 보니.. 사나이 중에 사나이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나의 아버지도 지체 장애자이셨다.
시골에서는 남보다 열공하여 서당과 대서소(면사무소)와 구멍가게도 하시고,
서울에 올라와서는 휠체어를 타셨지만 가락시장에서 노점 장사도 하시고..
항상 열심히 공부하며 부지런히 살려고 노력하셨던 분이셨다.
하지만, 아직도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일반인과 경쟁하며 살기에는 너무 벅찬 현실이다.


- jamesku -

 

김보성이 시각장애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김보성은 5월2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아들 정우 영우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선글라스를 항상 끼고 있다"는 MC들 발언에 자신의 시각장애를 말했다.

김보성은 "내가 실제로 시각장애인 6급이다. 13대 1로 붙어 눈을 다쳤다. 복지 카드도 있다"며 복지 카드를 꺼내 보였다. 김보성은 "대한민국 모든 장애인 여러분. 나도 장애인이다. 김보성이도 장애인인데 누구보다 파이팅하며 살고 있다"고 전하며 우렁차게 파이팅을 외쳤다.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524110328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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