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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tvN 방송에서는 연예특종을 방송하였는데.. 이미 변호사를 선임해서 껀껀이 하나하나 다 빠져나갈 준비가 되어있더군.. 보고 있자니.. 돈과 변호사의 힘은 역시 대단하구나하는 씁쓸함을 느꼈다. 거꾸로 말하자면 변호사들에겐 훌륭한 먹이감인 셈이다.. 아무튼 법정에서는 과연 진실이 밝혀지려나?

- jamesku -


 


방송인 고영욱(37)은 15일 오후 2시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재수사 소환에 응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했다. 이날 고영욱은 8일 사건 보도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사건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고영욱은 수척해진 얼굴로 취재진 앞에 나타났고 긴장된 탓인지 경직된 얼굴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번 사건은 고영욱 측이 성관계사실을 인정했으나 관계의 강제성과 상대방의 미성년자 인지 여부에 대해 경찰 측과 주장이 엇갈렸다. 용산경찰서 측은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피해자가 고영욱을 만나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전했기때문에 고영욱이 충분히 상대방이 미성년자라는 것을 인지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때문에 경찰은 재수사를 통해 고영욱의 혐의를 입증하는 증거를 확보 후 영장 재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3월 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 모니터분을 확인하고 미성년자 A양(18)을 알게 됐으며, 프로그램 제작진을 통해 연락처를 알아냈다. 이후 3월 30일 고영욱은 A양을 만나 "연예인이라 사람들이 알아보면 곤란하다. 연예인을 시켜주겠다"며 유인,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성관계를 갖고 4월 5일 한 차례 더 간음해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서울 용산경찰서 측은 고영욱에 대해 9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검찰 측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기각, 보강수사를 지시해 15일 재수사가 이뤄졌다.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20515n14685?mid=e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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