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는 대회 사상 처음으로 'WACS 총회'와 'WACS 주관 세계요리경연대회', '2012 한국국제음식박람회'등 빅3 대회가 동시에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2010년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아시아포럼과 대전요리축전에서 심사위원들이 경 연작품을 심사하고 있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 제공
WACS가 주관하는 세계요리경연대회(Global Chefs Challenge)는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세계 7개 대륙별 대회에서 선발된 7개 대표팀이 나와 세계 최고 셰프란 영광의 타이틀을 놓고 솜씨를 겨루는 결승전이다. 1년 전부터 이번 대회를 위해 전 세계 600명의 조리사가 참가해 80명의 국가대표 셰프를 선발했고, 다시 대륙별 준결승을 통해 7개 팀이 선발됐다. 홍콩·캐나다·뉴질랜드·네덜란드·아랍에미리트연합·이탈리아·노르웨이 등 7개국 요리사들이 참가한다. 7개 대륙은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태평양, 남유럽, 중유럽, 북유럽 등이다.

한스부쉬켄영셰프챌린지는 7개 대륙별로 예선이 치러지는 점은 세계요리경연대회와 같지만 참가 대상이 25세 이하로 제한된다. 싱가포르·미국·호주·룩셈부르크·아랍에미리트연합·이탈리아·스웨덴 등 7개국 요리사가 출전한다. 7개 부스에서 참가자들이 현란한 요리솜씨를 선보이는데 일반 관람객도 부스 안에서 진행되는 생생한 요리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또 '2012 한국국제음식박람회(IFK)'도 5월 1~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 처음으로 WACS로부터 국제급 요리경연대회로 승인을 받은 대회이다. 9개 종목의 더운요리 라이브경연, 29개 종목의 전시요리경연 등 총 39종목에 각국 870개팀이 참가한다. 더운요리 라이브경연에는 해외팀 18개, 국내팀 26개 등 총 44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뽐낸다. 전 세계 조리사들이 소통하는 장인 동시에 세계 수준의 국내외 요리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다.

더운요리 라이브경연에 지역 대표 레스토랑 경연, 한국의 맛 요리 경연 등 특별 종목이 개설돼 한식을 각국 조리사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국내 유수 호텔 전문요리사와 경희대, 우송대 등 유명 요리사 양성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최고 조리사들이 경연을 위해 정성을 다한 요리를 시식하는 특별 기회가 만들어져 벌써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셰프첼린지와 한스부쉬켄영셰프첼린지, 한국의 맛 요리 경연, 지역 대표 레스토랑 경연, 미식가 경연 등의 출품작을 일반인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글로벌셰프 7만2000원, 한스부쉬켄 6만원, 나머지 경연은 2만원을 받는다. 사전 접수는 조직위 홈페이지(www.wacs2012.org)를 통해 받고 현장에서도 접수를 한다.

출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4/19/2012041901463.html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