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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욕심보다 진정한 마음으로 국민과 나라를 걱정했던 인간적인 대통령으로 기억합니다.
대인배의 마음으로 상대방의 잘못과 허물을 용서할 줄 아셨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 jamesku -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3주기를 맞아 17일 오전 10시30분 광주YMCA 무진관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평화·희망, 그리고 김대중’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각계 인사의 추도사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추모영상 상영,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대중·노무현대통령 기념공원위원회, 6·15공동위원회 광주전남지부, 민주통합당 전남도당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손학규·박준영 대통령선거 후보와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장병완 민주통합당 광주시당 위원장, 김동철ㆍ임내현 국회의원과 박태식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김효성 동구청장권한대행, 송광운 북구청장, 민형배 광산구청장, 시민사회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사랑(35세 건국동)씨는 “벌써 3년이나 지났어요!”라며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도 과거가 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죠! 기억하겠습니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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