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2013.01.25 15:28

 

 

노래방 여성 도우미가 있으니 남성 도우미가 없으라는 법 없다지만, 남자는 남자다운 일을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건 그렇고 도우미를 모집하고 알선하는 분들.. 자신들은 아무 잘못도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내생각엔 포주나 그들이나 진배없다고 본다.

- jamesku -




불황을 틈다 여성 전용 노래방들이 남자 도우미를 하면 고액의 아르바이트비를 주겠다며 대학생들을 유혹하고 있다.

서울 소재 유명 사립대 4학년 김모(25) 씨는 최근 하굣길에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학교 후문 앞에서 김 씨를 유심히 지켜보던 한 아주머니가 “월 200만 원은 족히 버는 아르바이트가 있는데 해볼 생각이 없냐”며 김 씨를 불러세웠다. 지방에서 올라와 학교 근처 원룸에서 자취를 하며 월세 부담을 느끼고 있던 김 씨는 고액 아르바이트 제안에 솔깃했으나 노래방 도우미 아르바이트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40대로 보이는 아주머니는 망설이는 김 씨에게 “강남에 있는 노래방에서 점잖은 40대 아줌마들이랑 몇 시간만 놀아주면 된다” “2차는 가도 되고 안 가도 된다. 가게 되면 돈을 더 줄 수 있다” “요즘 아줌마들은 명문대생을 좋아한다. 학생은 명문대생에 키도 크고 멀끔하게 생겨 인기도 많을 것이고 돈도 더 벌 수 있다”며 계속해서 김 씨를 설득했다. 김 씨는 다음날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이 같은 일이 있었다고 말하자 다른 친구들도 “나도 그런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불황을 틈타 대학가에 여성전용 노래방 남성도우미 아르바이트 알선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래방 업주가 고용한 40∼50대 중년 여성들이 대학교 출입문 근처나 대학교 근처 술집을 배회하다 적임자를 발견하면 고액의 아르바이트 비용 등을 제안하는 방법으로 남자 대학생들을 유혹했다. 인터넷에서도 ‘여성전용 노래방 매니저 모집, 대학생 우대’ 등과 같은 대학생 남성 도우미를 뽑는 구인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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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임스구 james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