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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는 오심으로 박태환을 괴롭게 했고, 메달까지 가짜라니.. 박태환에게 정중하게 사과하는게 마땅하다.

- jamesku -



박태환은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쑨양(중국)과 똑같은 기록으로 골인하면서 공동 은메달을 땄다. 시상식에서 박태환은 쑨양과 함께 '같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당시 박태환이 받은 메달은 가짜은메달로 밝혀졌다.

20일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올림픽조직위원회(IOC)가 시상식 이틀 뒤 박태환에게 '시상식 때 수여된 메달은 가짜 메달이니 진짜 메달로 바꿔가라'는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올림픽조직위는 메달 분실이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페이크(가짜) 메달'을 상시 준비하는데 알고 보니 시상식 당시 박태환이 받은 메달이 바로 가짜 메달이었다. 결국 IOC통보 이후 팀 매니저는 IOC로부터 진짜 메달을 돌려받았다.

박태환 가짜은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태환에게는 오심 및 가짜 은메달로 잊을 수 없는 런던올림픽이 될 듯", "가짜은메달이 있다니 놀랍다", "박태환도 놀랐겠군요", "런던올림픽 참 세상에 이런일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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