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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월드컵이나 올림픽 시즌에는 먹는 장사가 최고~

- jamesku -




2012 런던 올림픽이 시차로 인해 한국시간으로는 새벽시간에 대부분의 경기가 치러지면서 야식업계도 톡톡히 올림픽 특수를 맞고 있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국과 멕시코의 축구 예선 경기가 열릴 무렵 이마트의 야식용 먹거리 매출이 급증했다. 평소 매출과 비교해 평일이었음에도 당일판매량은 맥주는 3.2배 치킨은 2.5배 증가했으며 안주용 조미 오징어와 육포 등도 3~5배 판매가 증가했다. 

세부 품목으로는 새우튀김이 10배 많은 1만개가 팔렸고 후라이드 치킨도 4.5배 많은 7200여 마리 판매 매출을 기록했다. 

편의점의 야간 매출도 증가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즈음인 27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의 주택가 인근 매장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맥주는 35.1%, 안주류 31.8%가 각각 증가했다. 과자류는 23.9%, 음료는 25.1%, 라면은 25%가 늘었다. 야식 매출 증가에 맞춰 해당 기간 총 매출 역시 전주보다 11.3%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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