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
[사회][사건사고]타인 명의 폰으로 여고생에 상습 음란전화
jamesku
2012. 4. 24. 10:03
우리나라에도 변태같은 인간들이 있다. 일본을 욕할 게 아니다.
- jamesku -
타인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설한 뒤 여고생에게 상습적으로 음란전화를 해온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3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배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배씨는 지난 1월7일 오후 3시30분쯤 광주 모 고교생 이모(16)양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 신음소리를 내는 등 한 달여 동안 10여차례에 걸쳐 음란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배씨는 성적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여성들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던 중 우연히 이양과 연결되자 상습적으로 이양을 괴롭힌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타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용해온 배씨가 다른 여성들에게도 음란전화를 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출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423MW155412453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