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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최연소 당선 - 새누리당 문대성 7선 최다선 당선 - 새누리당 정몽준 8개월 만삭 투혼 - 새누리당 김희정 3대 잇는 국회의원 - 민주통합당 정호준 불사조 별명 - 자유선진당 6선 이인제 [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4ㆍ11 총선에선 각종 진기록 신기록도 많이 나왔다. 개표 결과 전국 최연소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는 37세의 문대성 새누리당 당선자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쇄신파 의원인 김세연 당선자(39)와 민주통합당의 이언주 당선자(39)는 공동 2위였다. 이들은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27) 등 13명의 20대 후보자들을 제치고 최연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다선 당선자는 7선에 성공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다. 정 의원은 지난 18대 재산공개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의원이기도 했는데, 이번 19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