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ku

과거 성폭행범이고 전자발찌 5년형을 받은 전과자가 PD를 사칭하고 다니며 범죄를 저지르는데도, 처벌이 어렵다니.. 그리고 피해자 당사자가 직접 범인을 잡아다가 경찰서에 넘겨도.. 불구속 처리된다는게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 jamesku -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 사칭사건의 전말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PD를 사칭하며 연예인 지망생을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 한 남성을 쫓았다. 이날 방송에는 신경수 PD가 직접 나와 "누군가 나를 사칭하며 여배우와 연예인 지망생들을 만났다"고 밝히며 제작진과 함께 사건의 진상 파악에 나섰다. 신PD를 사칭한 이 남성은 캐스팅을 빌미로 여배우를 만나 성추행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경수 PD는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