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ku

# 영화 [변호인] 관람 후기 그 동안 보고싶었던 영화 [변호인]을 사랑하는 와이프와 둘이서 관람했다. 박찬욱 감독이 인터뷰 영상에서 3가지 단어를 말했다. "사람, 양심, 정의" 정말 웃음과 감동과 인간미가 넘치는 영화였다. 송광호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훈훈함과 유쾌함을 주었고, 무소불위의 권력에 고통받는 서민을 지키려는 저항하는 눈빛 연기와 명쾌하고 단호한 변호는 보는 내내 감탄을 연발할 수 밖에 없었다. "이런 게 어디있어요.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할게요. 변호인 하겠습니다." 마지막에 송 변호인이 박종철군 추도회를 주도해 집시법을 위반한 혐의로 법정에서 피고인으로 재판을 받을 때에 변호인단으로 부산 변호사중에서 142여명 중에 99명이 참여하여 한 명씩 호명하는 장면은.. [뷰티플 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