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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천사그녀 와이프와 보라카이 여름휴가를 6/28 ~ 7/1까지 다녀왔다.

여름 성수기를 피해서 비교적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었는데 보라카이 레져의 천국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익사이팅하면서도 푸른바다의 자연경관이 감탄을 하게 만드는 곳이었다. 무엇보다 레져를 즐기는데 드는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

스쿠버다이빙을 이용하는데 $100 이면 충분하다. 간단한 강습과 함께 2인에 1명씩 강사가 케어를 해준다.

가장 주의 할 점은 깊은 물속에 들어갈 때, 귀가 아플 수 있는데.. 공기압 조정을 해주는 이퀄라이징(코막고 입다물고 콧바람을 귀에 전달하는 동작)을 반복해서 시행해주면 곧 편안하게 된다.

그 외에는 입속에 물이 들어왔을 경우 입바람 또는 펌프버튼을 눌러서 빼주는 것만 알면 큰 어려움은 없었다. 드물게 물안경에 물이 들어찼을때는 고개를 들고 이마를 누른다음 콧바람으로 빼주면 되고.. 정말 쉽다!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CD제작해서 줌, 요금에 포함)  산호와 열대어를 구경하고 신나는 경험이었다.
동영상을 보면 현지인 강사는 수중바닥에 누워서 여유롭게 구름빵을 만들기도 하고..
한편, 수중키스를 시도한 용감한 커플은 우리뿐이다..ㅋㅋ

- jamesku -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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