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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무시하는 것 만큼, 욱하는 사건과 홧김에 사건을 야기하는 동기도 없는 것 같다.
사람은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해야 한다.

- jamesku -

 


경남 창원 마산중부경찰서는 3일 주점 여종업원과 손님들로부터 무시당했다는 이유로 주점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미수)로 A(4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이모(71)씨 노래주점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뿌린 후 담뱃불로 불을 붙이려다 손님의 제지로 미수에 그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날 외상값 1만5000원을 갚기 위해 주점을 찾아갔다 여종업원으로부터 무시하는 말을 듣고 격분해 인근 주유소에서 휘발유 1.5ℓ를 구입한 뒤 불을 지르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50301032243177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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