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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안무강사로 활약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 jamesku -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한국 가수 싸이의 신곡 ‘강남스타일’에 매료됐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링크했다. 이와 함께 “난 이 뮤직비디오와 사랑에 빠졌다. 아주 재밌다. 안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내게 가르쳐줄 사람?”(I am LOVING this video, so fun! Thinking that I should possibly learn the choreography. Anybody wanna teach me?)이라고 덧붙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강남스타일’ 예찬론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리트니 너마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월드스타일’이 되겠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트위터 팔로워가 1900만명인데 파급력이 대단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외에도 티페인, 저스틴 비버, 로비 윌리엄스, 케이티 페리 등 미국 유명 팝스타들의 관심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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