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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얘기인가? 한화의 4번타자 최진행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다니..
요즘 최진행은 타격감이 안 좋고, 이대수는 글든글러브가 무색할 정도다.
한화 힘내시오~ 다시 부활할거야.

- jamesku -

 

최하위로 떨어진 한화가 칼을 빼들었다. 거포 최진행(27)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킨 것이다. 

한화는 23일 외야수 최진행과 내야수 임익준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장성호-김태균과 함께 강력한 클린업 트리오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은 최진행은 개막 후 12경기 34타수 3안타 타율 8푼8리로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규정타석 53명 중 52위. 삼진 12개와 병살타로 3개로 5번 타순에서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지난해 7월 이후 다시 한 번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한화는 개막 후 12경기에서 2승10패 승률 1할6푼7리로 최악의 스타트를 끊고 있다. 공수주 모두 문제이지만 좀처럼 터지지 않는 타선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돌아온 4번타자 김태균이 5할 타율로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하고 있고, 우려한 장성호가 타율 3할4푼8리로 활약하고 있으나 기대한 최진행의 부진이 뼈아프다. 최근에는 대타로만 출장했는데 지난 22일 청주 삼성전에서 무기력한 삼진 2개로 물러난 게 결정타였다. 

한대화 감독은 "안 맞는 선수를 계속 기용할 수는 없다"고 했다. 슬럼프에 빠진 선수를 벼랑 끝으로 내몰 수 없다는 판단이다. 최진행은 당분간 2군에서 타격감을 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주력하게 될 전망이다. 최진행이 빠진 5번 자리는 장타력을 갖춘 연경흠이 대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IA는 투수 고우석과 외야수 최훈락을 제외한 대신 투수 손영민과 포수 김상훈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검증된 손영민과 김상훈의 복귀로 KIA도 4월 시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외야수 우동균과 LG 투수 김기표도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20423&rankingSectionId=107&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109&aid=000233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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