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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달 간에 정치권에 의혹이 생긴 부분들이 대부분 모두 사실로 드러난다.
하나쯤은 아니길 바랬는데..
선관위 DDOS 공격, 민간인 사찰, 국회위원 당선자의 제수 성추행,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표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들은 사실대로 털어놓고 인정하고 사죄하거나 반성하지 않는다.
끝까지 마치 피해자처럼 행세를 한다.

일단 정치적 영향도 있었을터인데, 학자의 양심을 지켜준 국민대에 박수를 보낸다.
그런데, 여기서
 "국민 혼란하게 한 내 잘못" 이라는 건 또 뭔가? 
그게 아니라 "논문표절" 해서 박사학위를 기만한 게 잘못이고,
"논문표절하고도 안했다" 한 게 잘못이다.

- jamesku -

 

새누리당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 표절 여부를 심사해온 국민대학교가 문 당선자의 논문에 대해 표결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민대학교는 오늘(20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갖고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에 대해 예비조사를 벌인 결과 표결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대는 또 예비조사 결과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이 표절된 것으로 결론이 내려진 만큼 곧바로 본조사 단계로 넘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민대학교의 논문 심사 단계는 예비조사 단계를 거쳐 본조사를 벌인 뒤 당사자로부터 재심의 요청이 있을 경우 재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하게 됩니다.

이와관련해 문대성 당선자는 국민대가 논문 심사 결과를 발표하는 것과 거의 같은 시간에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을 탈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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