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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의 탈락자가 결정됐다.

4월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에서 이승훈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날 이승훈은 'Show must go on'으로 향상된 랩 실력과 보컬 실력을 뽐냈다. 이에 심사위원들 또한 인정했으나 세미 파이널을 앞두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고 이승훈은 심사위원 점수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획득했다.

결국 세미파이널 진출자에 이승훈은 들지 못하게 됐다. 그는 "홀가분하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줬던 분들과 도움을 주셨던 심사위원분들, 회사 스태프 분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움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이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양현석은 앞서 심사때 "남은 네 명 중 가장 아낀다. 왜냐면 내 생각이 나서다"고 밝힌 것 처럼 매우 아쉬워하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어렵게 입을 연 그는 "애써 웃으며 보내고 싶었는데 이승훈이 우니 저도 눈물이 난다. 그동안 고생많았고 기분 좋은 이별하자. 마음에 담아뒀던 무거운 짐을 덜고 프로의 세계에서 만나자"며 아쉬움의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찡하게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왠지 모르게 나도 찡했다. 이번 무대 참 좋았는데 아쉽다" "이승훈 무대에 설 날까지 기다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세미파이널 진출자에는 백아연, 이하이, 박지민이 올랐다. (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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