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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시즌 2(이하 '톱밴드2')'에서
300초 슬라이딩 무대에 오른 넘버원코리안 밴드가 외롭지말아요를 공연하였다.
유영석은 "오늘이 굉장히 중요한 무대인데 임펙트가 부족했다"며 "그동안 센세이션함과 펑키함이 없으니 한방을 때려야 하는데 그걸 못했다"고 밝혔다.
넘버원코리안은 "'탑밴드'에서 하고싶어 했고 마음껏 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며 "음악 이상의 것을 전하고 싶었다. 마음을 전했는데 전달 됐는지 안됐는지는 각자 다르다"고 털어놨다.
신대철은 "아쉬운 것은 이전에 연주했던 것들과 너무 패턴이 중복된다"며 "특색있는 밴드임에도 음악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예전엔 특별해 보였는데 조금씩 퇴색해 보인다"고 혹평했다.
하지만 김경호는 "곡의 가사, 내용, 느낌, 흐름상 이 편곡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조금은 평범했던 모습은 어쩔 수 없어 감안 하실거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신대철은 김경호 의견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앞서 계속돼오던 신대철 김경호 대립이 더욱 깊어졌다.


한편, 16강 진출팀은
피아 / 피터팬 컴플렉스 / 몽니 / 내귀에 도청장치 / 트랜스픽션 / 데이브레이크 / 장미여관 / 와이낫 / 칵스 / 로맨틱펀치 / 슈퍼키드 / 고래야 / 시베리안 허스키 / 펠라스 / 타카피 / 악퉁 밴드이다.

- jamesku -


 

[동영상] 탑밴드2, 넘버원코리안, 외롭지말아요, 풀버전 300초 슬라이딩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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