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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밴드 서바이벌 TOP밴드 시즌 2(이하 '톱밴드2')'에서 8강전 무대에 오른 슈퍼키드 밴드가 모나리자(조용필)를 공연하였다. 보컬 허첵은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끄집어내서 여러분을 만족하게 해드리겠다"고 힘차게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4강에 들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 jamesku -




[동영상]


슈퍼키드는 '모나리자'의 정통 밴드 사운드를 드럼과 베이스(Drum&Bass) 일렉트로닉 장르로 편곡하고 퓨전 타악 세션을 더해 원초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유영석은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 하는데?"라는 MC인 KBS 아나운서 이지애의 질문에 "깨물고 싶지 않다. 이들의 무대를 보니 로맨틱 펀치와 피아의 무대가 걱정이 된다"고 극찬을 했다.

장혜진은 "빠르고 일정한 템포가 전체의 느낌을 가볍게 만드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고, 김세황은 "우리 쪽 식구인 것은 알겠지만 이건 지양해야되는 무대다. 여러모로 정말 마음에 안드는 무대였다. 야채를 파는건지, 생선을 파는건지 모르겠다. 전통 악기가 수치를 당한 느낌"이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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