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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혜택의 차이를 줄여야 활성화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OK캐시백을 적립해주는 체크카드를 애용하고 있다.

- jamesku -



현금이나 체크카드 대신 신용카드를 주로 쓰는 것은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등 부가 혜택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4일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카드 이용자 100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63.9%가 신용카드를 쓰며 체크카드(23.7%), 현금(11.5%), 직불카드(0.8%)가 뒤를 이었다.

이용자의 절반은 결제수단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경제적 이익'을 꼽았다.

이 중 경제적 이익의 이유로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할인, 포인트 적립 등 부가서비스와 무이자 할부를 꼽은 응답자는 42.1%에 달했다. 소득공제와 신용등급 관리는 8.5%와 2.7%에 머물렀다.

신용카드가 있어야 영화관, 놀이공원 할인, OK캐시백 등 포인트와 마일리지 적립 등 누릴 수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카드 이용자 1000명 가운데 60.3% 또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이유로 '경제적 이익'을 꼽았다.

현금, 체크카드를 쓰면 손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33.6%였으며 그 이유로는 '경제적 혜택이 부족하다'가 93.3%에 달했다. 신용카드의 폐해로는 '과소비를 유발한다'는 응답이 61.1%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 등은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으로 중소 가맹점 수수료율을 내리기로 했다며 기존 신용카드 부가 혜택을 50% 이상 줄이고 있어 신용카드를 선호하는 현상은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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