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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직 용의자이긴 하지만.. 일용직이면 도대체가 생각이 없는거냐?
저항할 힘조자 없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범죄는 더욱 형량을 무겁게 적용해야 한다.
그리고 화학적 거세 말고 물리적 거세는 안되는거냐?

- jamesku -



나주 초교생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31일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1시20분께 고모(25) 씨를 전남 순천 풍덕동의 한 PC방에서 붙잡아 나주로 압송중이다.

일용직 노동자인 고 씨는 전날 나주시 영산동의 한 주택 거실에서 잠자던 A(7)양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 씨는 범행 일체를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당일 고 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A양의 어머니와 만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유력 용의자로 지목해 잠복 끝에 고 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수사본부가 꾸려진 나주경찰서로 압송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추궁할 계획이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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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성폭행, 7세 여아 납치..제2 조두순?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경 A양 어머니가 경찰에 A양 실종신고를 했고, A양 어머니는 이날 문을 잠그지 않고 잠들었다가 아침에 실종 사실을 알게 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본부를 차린 뒤 경찰 160여 명을 동원해 집 주변 등 수색에 나섰고, 수사 1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1시경 나주 영산강 강변도로에서 A양을 발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당시 A양은 도로에서 이불을 안고 앉아 있었고, 알몸 상태로 성폭행을 당한 흔적들이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양은 “자고 있는데 모르는 아저씨가 나를 들쳐 메고 데리고 가다 깨어나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삼촌이니까 괜찮으니 같이 가자’며 이불을 씌우고 강제로 데려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성폭행사건으로 A양은 대장이 파열되고 중요 부위가 5㎝가량 손상돼 치료 중이며, 경찰은 A양이 정신적 충격도 우려돼 응급조치 후 상담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다른기사]

초등생 성폭행 용의자 체포…또 이웃집 아저씨




【 질문 1 】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사람, 누구입니까?

【 기자 】
네. 어제나주 초등학교 1학년생을 성폭행 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3살 고 모 씨입니다.

고 씨는 오후 1시 25분쯤 전남 순천의 한 PC방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검거 직후 고 씨는 "내가 범행을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고 씨는 성폭력 전과는 없으며 주로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로 일했습니다.


【 질문 2 】
또, 이웃집 아저씨였군요?

【 기자 】
그렇습니다.

고 씨는 피해 어린이 A 양의 집에서 불과 3백 미터 떨어진 곳에 살았습니다.

A 양의 어머니와도 아는 사이였습니다.

고 씨는 범행 당일 PC방에서 피해자 어머니와 만났고 "딸은 잘 있냐?"고 안부를 물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새벽 1시 30분쯤 A 양 어머니보다 1시간 빨리 PC방을 나섰습니다.

A 양은 새벽 2시 혹은 3시쯤부터 아침 7시 30분 사이에 고 씨에게 납치돼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 씨는 당시 술에 만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고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장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은 A 양은 병원 치료와 함께 경찰이 운영하는 원스톱지원센터에서 정신적인 상담도 함께 받을 예정입니다.


【 질문 3 】
'제2의 조두순 사건'으로 불릴 정도로 국민들이 경악하고 있는데 앞서 이명박 대통령이 경찰청을 방문했죠?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경찰청을 방문했습니다.

경찰청장의 민생치안 강화 대책 보고를 받은 뒤 이 대통령은 나주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정부를 대신해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성범죄 등 묻지마 범죄가 학교 앞이나 길거리에서 가정에까지 들어왔다며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찰의 인력 보강과 예산 문제 등과 관련해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치권과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경찰들은 국민 안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일한다는 생각으로 근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9/2일자 기사]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피해자 죽이려 했다"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범인 고모(23)씨는 피해 어린이가 자신의 얼굴을 안다는 이유로 목 졸라 살해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고씨는 2일 경찰 조사에서 "피해 어린이가 내 얼굴을 알고 있어서 성폭행 후 목을 졸라 살해하려 했다"며 "피해 어린이가 죽은 줄 알고 도망쳤다"고 진술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날 고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해 구속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광주지법에 출두한 고씨는 "가족들에게 미안합니다. 죽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고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시 30분께 나주시 한 상가형 주택에서 잠을 자는 A(7·초교1)양을 이불째 납치, 300m가량 떨어진 영산대교 밑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씨는 성폭행 직후 A양의 집에서 100m가량 떨어진 슈퍼마켓에 침입해 현금 20만원과 담배 3보루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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