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개콘] 수지 김준현과 키스? 남성팬 질투폭발 “쟁반 응징 김기리 장하다”

 

 

생활의 발견 넘 재미있어.. 그나저나 개콘은 인기 연예인들 나오기만 하면 스킨쉽을 하는거냐? ㅋㅋ

- jamesku -

수지가 키스신을 연출하자 남성팬들의 질투가 폭발했다.

수지가 키스신을 연출하자 네티즌들은 “수지가 키스신을? 송준근 김준현이랑? 아 세상에나 저 둘이 이렇게까지 부럽다니” “송준근 진짜 부럽다..내가 송준근 김준현이고 싶더라” “수지 키스 받는 남자 누구냐” “나 오늘은 수지 키스 저지하려는 김기리에 완벽빙의” “김기리 잘했다! 넌 남성팬의 영웅이다” “수지 키스 받는 사람 누구든 내가 용서 못해” 등 반응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은 “수지 눈감고 있는데 진짜 귀여워..” “솔직히 부러웠다..내가 어디가서 누구 부러워하지 않는데..수지 키스 받던 김준현은 진짜 부럽더라” “나한테 저런 기회라도 있었으면..” “나도 수지랑..제발!” “저기..나 여잔데 솔직히 송준근 김준현이 부러운 건 뭐지?” “김준현한테 수지가 키스하려고 입술 내미는데 너무 귀여웠다”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수지는 8월2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발견’에 송준근의 새로운 여자친구로 등장해 키스 장면까지 연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송준근 여자친구로 등장한 수지는 복고풍 의상에 삐삐까지 가지고 등장해 ‘건축학개론’을 완벽 패러디했다. 송준근과 김동률의 ‘기억의습작’을 함께 듣던 수지는 살짝 눈을 감았고 송준근은 그런 수지를 보며 키스를 하려 눈을 감고 다가갔다.

하지만 송준근의 기회는 김기리에 의해 저지당했다. 김기리가 나타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된다”며 호통쳤기 때문. 송준근은 수지와 키스 기회를 놓쳐버린 게 아쉬운지 김기리를 바라보며 “어떻게 온 기회인데”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는 송준근뿐만이 아니라 김준현과 키스신을 연출하기도 했다. 수지는 “첫사랑이 따로 있다. 남자친구가 따로 있다”며 김준현을 불렀고 김준현은 서태지 복장을 한 채 무대에 등장했다. 수지는 그런 김준현에 입술을 쭉 내밀며 키스를 시도했지만 또다시 김기리에 의해 기회가 무산됐다.

김기리는 나타나서 김준현의 뒤통수를 쟁반으로 내리쳤다. 결국 수지는 키스신을 두 번 모두 성공시키지 못해 남성 팬들을 안심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