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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이슈팀] 연습생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기획사 대표 장 모씨가 경찰에 긴급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11일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장씨는 10일 오후 4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신의 건물에 잠복 중이던 강력반 형사들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장씨는 현재 소속 가수와 연습생, 연예인 지망생을 상대로 한 상습 성추행과 성폭행, 특수 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것.

경찰은 3월부터 장씨에 대해 내사를 벌이며 연루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다 혐의점을 발견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장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 연습생 5명을 확보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출처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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