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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이웃집에서 테이프 찌이찍 소리가 계속 나더니..  아침에 보니 복도 창문에 테이프를 붙여놓았다. 고마운 분들이다.

- jamesku -



강풍을 대비한 신문지 붙이는 법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태풍대비 신문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는 앞서 방영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의 내용으로 젖은 신문지가 가장 효과적으로 강풍에 창문이 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물에 적신 신문을 유리창에 붙인 후, 분무기로 더 적시면 된다. 신문지만 붙이게 되면 물이 마르면서 떨어지기 때문에 위에 청테이프를 붙이고 나서 물을 지속적으로 뿌리면 된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테이프는 초속 30m 정도 강풍까지 견딜 수 있고 젖은 신문지는 초속 45m의 강풍도 견딜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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