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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서승화의 빈볼은 실투라기보다는 의도적인 것처럼 보여서 좀 볼쌍사나웠다. 그리고 은근 LG가 비매너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하면서 하면서.. 언론의 매를 맞기도 했다.

- jamesku -




‘국민 타자’ 이승엽(36·삼성 라이온즈)의 방송 출연 후 발언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승엽-서승화 간의 난투극.

이날 방송에서 이승엽이 말한 서승화와의 난투극은 지난 2003년 8월 9일에 벌어진 사건이다.

경기 중 벌어진 빈볼 시비로 이승엽은 서승화에게 달려들었고, 일순간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벤치 클리어링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이승엽과 서승화는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2경기 출전정지 및 벌금 2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무려 10년 가까이 지난 이 사건이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것은 이승엽이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래 그라운드에서 주먹다짐을 벌인 유일한 날이었기 때문.

또한 난투극의 상대였던 서승화(당시 LG 트윈스)가 악동 이미지를 굳힌 후 후배 선수와의 마찰 루머가 전해질 때 마다 이승엽과의 난투극이 회자됐다.

그 당시 난투극의 상대였던 서승화는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프로야구 선수를 그만 둔 상태다.

한편, 이날 이승엽은 아내 이송정의 자랑은 물론 수능 점수까지 공개하는 등 ‘국민 타자’다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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