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핫이슈]고영욱 성폭행 혐의 동료들도 당황..넘겨짚지는 말자

 

 

고영욱에 대해 성폭행 혐의가 있다고 해서 이미 범인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안된다고 본다.
아직 판명되지 않은 일에 대해 아무런 확인없이 부화뇌동하면 억울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성폭행 혐의가 인정되었다.. 인격적으로 믿어줬는데.. 배신이넹

- jamesku -

고영욱 성폭행 혐의에 동료 연예인들도 당황했다.

최근까지 고영욱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한 출연자 측 관계자는 8일 "방송을 하며 전혀 그런 이야기나 낌새가 없었다. 아직 밝혀진게 아니니 뭐라 말하기도 조심스러운 상황 아닌가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5월 8일 룰라 출신 가수이자 방송인인 고영욱을 성폭행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뉴스엔에 "자세한 사항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고영욱 측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Mnet '음악의 신',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 등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해 MBC 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했다.

[다른 기사]

고영욱 경찰조사 소식에 연예계가 충격에 빠졌다.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기 때문.

서울 용산경찰서는 8일 "최근 한 여성(18)이 고영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해 이 여성의 진술을 받았다"며 "조만간 고영욱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용산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고영욱 측은 "성폭행이 아니라 합의에 따라 관계를 가졌다"며 "당시 방송에 피해여성의 나이가 20세로 나와 미성년자인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영욱은 TV에 출연한 피해여성을 보고 프로그램 담당 PD를 통해 연락처를 얻어낸 후, 이 여성에게 접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