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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겨.. 이런 식의 해결책이라면, 초등학생도 하겠다.
하지만, 만약 정말 이렇게 한다고 가정해도,
서울, 충강도, 경전도, 전경도 사이의 지역감정은 여전히 남는다.

내가 생각한 대안은 지도에서 세로도 가운데를 트면 된다(십자가 모양으로)
그래도 지역차별이 남으면.. 최종 대안은 아예 지역구분을 없앤다.
예를 들면

" 한반도 서울시 일동 120-200-301 번지"

 
참고로 아래 그림은 내가 직접 그려본 가상 한반도 지도이다.
일단 번지는 9억 번지까지 가능하다.
또한 번지는 지역차이를 없애기 위해서 랜덤하게 부여해야 한다.
이런 식이면 지역감정은 사라진다...ㅎㅎ

- jamesku -

 


 

[기사내용]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7대 대선에 출마했던 허 총재가 내세운 지역 감정 해소 방안과 관련해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허 총재는 전국을 서울(서울·경기), 충강도(충청·강원), 경전도(경북·전북), 전경도(전남·경남) 이렇게 4개도로 통합해 지역 감정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방안에서 특히 눈여겨 볼 점은 경전도와 전경도. 유난히 지역감정이 좋지 않은 두 지역의 앞 글자를 차례로 따서 배치한 허 총재의 섬세함(?)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허 총재는 17대 대선 출마 당시 ‘신혼부부에게 1억원 지급’, ‘유엔본부 판문점 이전’, ‘중소기업 취직시 100만원 쿠폰 지급’, ‘국회의원 수 100명으로 제한 및 무보수 노동’, ‘정당제도 폐지’, ‘양도세 등 모든 직접세 없애고 국민 1인당 15억 돌려주기’ 등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허본좌’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허 총재의 지역 감정 해소 방안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 그럴 듯 한데?”, “지역 감정을 없애는 방법 참 쉽네요. 그냥 지역을 없애면 되는 거네!”, “저러다 동네 감정 생기는 거 아니야?”, “누가 봐도 또라인데 아이디어는 획기적이야”, “전경도랑 경전도에서 빵 터졌다. 나름 섬세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 총재는 지난 18일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 자신의 최종 목표가 대한민국 황제로 등극해 세계 통일을 하는것이라는 황당한 발언을 해 또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박근혜 전 한나라당(새누리당) 대표와 결혼하기로 했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취임 만찬에 초청받아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공직선거법 위반ㆍ명예훼손)한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아 5년간 피선거권 박탈, 오는 19대 대선에는 출마할 수 없다.

기사출처
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419000683&md=2012041919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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