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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이 싸이의 챔피언을 정말 훌륭하게 공연했을 때도

심사위원들은 흠집 잡느라 여념이 없었다.
내생각에는 심사위원들 본인들이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잘 해서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다.

 

약간의 과장을 해서 표현하자면

예선부터 이승훈을 떨어뜨릴듯 위기의 순간으로 내몰고
어떻게 하나 낄낄대며 즐겨왔던 것도 훤히 보인다.

 

한편, 20년 전 임백천씨가 진행하던 주말 연예프로의 신인소개 코너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처음 소개 된 적이 있었다.

그 때에도 심사위원들은 그다지 좋은평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도 그 때부터 지켜봤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은 전설이 되어 버렸다.

 

이승훈을 바라보는 심사위원들도 그 당시의 사람들과 마찬가지의 속좁은 자기세상에

사로잡혀있지 않나 생각한다.

미안한 얘기일 수 있지만

과연 백아연, 박지민, 이하이  3명 중에 한 명이 최종우승하고
그 이후에 이승훈보다 가요계에 길이 남을 흔적을 남길 만한 사람이 있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걱정은 그다지 하지 않는다.
이승훈 K팝스타 우승과 관계없이 이미 미래가 예약이 되어버렸으니까.

 

또하나 거대 기획사의 자존심 세워주기, 균형맞춰주기, 눈치보며 점수주기도 눈에 거슬린다.

하지만 능력과 영향력, 공헌도 대단하고 그만큼 연습생들을 잘 트레이닝도 하니까..

어쩔 수 없다고 치자.

제일 거슬리는 것은 JYP의 편파적인 감동어린 액션은 그만 보고 싶을 정도다.

 

- jamesk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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