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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낚시하는 제목으로 기사가 난다..ㅋㅋ
어린 시절이랍니다~
- jamesku -

가수 이효리의 삭발사진이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학창시절과 핑클활동 시절, 이상순과의 연애담 등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어릴 시절 사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어린 이효리는 삭발머리에 하얀 원피스를 입고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MC 한혜진은 “정말 이효리 맞냐, 정말 용됐다”라며 “왜 이렇게 삭발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머리숱이 없어서 많이 나라고 밀었다”고 삭발을 하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이날 이효리는 과거 노래방 때문에 전학을 가야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효리는 “중학교 때 4~5번 정도 노래방에 갔다가 들켜서 강제 전학을 갔다”며 “그 때는 노래방이 유해한 장소로 인식돼 권고 전학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내가 문제아라는 소문이 퍼져서 편하게 학교를 졸업할 수 있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그 땐 학생이 노래방가면 이상하게 봤지” “애기 때 얼굴은 없는 거 같네요” “노래방가지고 전학은 좀 심했다” “어릴 적 사진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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