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역시 심사할 때와 직접 오디션 참가자처럼 무대를 서는 것은 차이가 있다.

- jamesku -

 

 

양현석이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에서 축하무대를 펼친 박진영에게 깨알같은 심사평을 남겼다.

양현석은 29일 방송된 `K팝스타` 마지막 경연에서 축하무대에 오른 박진영에게 "공기 이야기를 많이 하고 고음 때 인상 찡그리지 말라는 심사평을 많이 해서 이번 무대를 유심히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박진영과 보아는 마지막 경연을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반면 가수를 은퇴한 양현석은 심사위원 석에서 두 사람의 무대를 봤다. 박진영과 보아가 양현석에게 심사를 받는 묘한 위치가 된 것.

양현석은 그간 박진영이 강조했던 `공기`와 `인상`을 패러디한 심사평으로 재미를 안겼다. 양현석은 "수 많은 네티즌에게 트집을 잡히지 않으려고 공기도 잘 섞었고 인상을 찡그리지 않았다"며 "무대에 오르기 전에 컨디션이 안 좋다고 목소리가 갔다고 하던데 자기관리도 실력"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 경연에서는 박지민이 이하이를 꺾고 우승자로 정해졌다. 박지민은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 여성우승자,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3억 원의 상금과 세계 시장 음반 발매의 기회, 중형 자동차의 부상도 아울러 함께 얻었다.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429194404880&cateid=1032&RIGHT_ENTER=R3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