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직장생활]회식이 싫은 이유 1위, ‘폭탄주’보다 더 싫은 ‘이것’은?

 

 

내생각에는 '술잔 돌리기'와 '벌주'와 '파도타기' 이게 아닌가 싶다.

- jamesku -

 

 

직장인들이 ‘회식이 싫은 이유’ 1위가 무엇일까?

퓨전 다이닝 기업 리치푸드가 최근 20대에서 30대 직장인 240명을 대상으로 ‘회식이 싫은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51.7%)이 ‘회식이 싫은 이유’로 ‘술자리 끝까지 남아있기’를 꼽았다.

이 결과는 직장인들에게 직장 상사들과 함께 하는 회식이라는 것 때문에 술자리에 끝까지 남아 있어야 하는 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폭탄주 마시기’(22.5%), ‘똑같은 말 되풀이’(17.2%), ‘똑같은 회식코스’(8.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회식이 싫은 이유’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술도 안먹는데 회식자리 끝까지 남아야 한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이해가 되네요” “술자리도 적당한 때 끝나면 기억에 남고 좋을텐데…” “회식을 안 한다고 불평, 불만하는 직원도 있어요” “난 회식이 싫은 이유가 노래방 때문이에요. 노래를 못하기 때문이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1&ss=3&news_idx=20120507131713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