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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정하면 곤지암 근처에 소머리국밥이 생각난다. 사업실패로 40억을 빚을 지다니..
사업을 크게 하다보면 이렇게 될 수도 있군.  이런소식을 들으면 가만있는게 돈 버는건가? 라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큰 빚을 지고도 생활할 수 있다는게 더 놀랍다. 빚이 있어도 수입은 있다는 말인가?

- jamesku -



개그우먼 배연정이 사업실패로 40억대의 빚을 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배연정은 1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2006년 미국에서 진행하던 국밥 사업에 실패했다. 6개월 만에 40억을 잃고 한국에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국에서 진행하던 홈쇼핑 사업 등도 연이어 실패했다. 사업으로 손해 본 금액은 여의도 건물 한 채 값 정도"라고 담담히 말했다.


그는 "실패를 겪고 자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남편과 이혼도 생각할 정도로 자주 싸웠고 힘들었다. 결국엔 우울증까지 걸렸다"며 지난날을 떠올렸다.


승마를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배연정은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남편의 권유로 승마를 시작했다. 말의 눈을 보는 순간 평온함을 느꼈다"면서 "말에 올라타는 순간 허벅지에 닿은 체온이 따뜻하게 느껴져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미소지었다.


현재까지도 빚을 갚으며 살지만 "다시 일어선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남편과 돈 문제로 갈등을 겪었지만 먼저 도움의 손을 내밀어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http://news.nate.com/view/20120719n1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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