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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구장에 가서 관람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정말 좋겠다.
맥주와 치킨이나 오징어 사들고 응원하면서 보면 기분 끝내줄 듯.

- jamesku -

 

 

 

 

24일, 광주구장에서 '메이저리그 동양인 역대 최다 124승의 전설' 박찬호(39,한화)와 '국내 최고 투수' 윤석민(26,기아)이 맞대결을 펼친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윤석민과, 메이저리그를 평정하고 돌아온 박찬호의 '신구대결'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윤석민은, 올 시즌 2경기에 출전해 1승 무패, 25탈삼진, 방어율 0.53을 기록 중이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1승 1패에 방어율 3.55를 기록하고 있다.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선발 등판해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였다.

23일 현재, 한화의 팀 타율은 3위지만 팀 득점은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박찬호의 승리를 위해선 타선의 지원이 절실하다. 팀의 4연패도 끊어야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윤석민은 지난해 한화에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였다. 총 5차례 등판해 4승 무패, 탈삼진 33개, 방어율 2.53을 기록했다. 윤석민은 최고 구속 154km의 빠른 볼과 140km대의 고속 슬라이더로 한화 타선을 잠재울 준비를 하고 있다.

선동열 감독은 두 투수의 맞대결에 대해 "나와 최동원 선배의 대결처럼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경기는 양 팀 4번 타자간의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석민은 '돌아온 거포' 김태균을 상대로 어떤 공을 던질 지 기대된다. '전직 메이저리거' 간의 대결인 박찬호와 최희섭의 대결도 흥미를 끌고 있다.

출처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42318014488380&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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