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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차안에 태우자니 더러워지고, 트렁크에 태우자니 산소가 부족해...
참 무지라고 해야할 지, 궁색한 변명이라고 해야 할지..
여하튼 어설픈 생각으로 무고한 생명을 죽음으로 내 몰아버린 주인은 반성해야 마땅하다.

- jamesku -

 

이효리가 악마에쿠스에 뼈있는 일침과 비난을 퍼부었다.

이효리는 4월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인간임이 부끄럽고 미안하다. 다음에는 힘는 개로 태어나지 말아라"라고 악마에쿠스 관련 심경고백 글을 올렸다.

이효리가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은 최근 화제가 된 악마에쿠스 사진 때문. 악마에쿠스 사건은 강아지를 자동차 뒤에 매달고 달려 결국 강아지가 사망한 사건이다.

 


 

악마에쿠스 사건에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는 해명 글이 올라왔다. 악마에쿠스 해명 글에 따르면 "해당 자동차 주인은 개를 차 안에 태우자니 더러워지고 관리가 힘들 것 같아 차량 트렁크 안에 산소가 부족해질 것 같아 차량 트렁크를 연채 주행했다"고 해명했다.

이어진 악마에쿠스 해명 글에선 "이후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 속도가 붙자 강아지가 차량 밖으로 떨어졌고 이 상태로 주행하다 다른 운전자가 이 차량 운전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려주자 차량 뒷편을 확인했다. 차주는 강아지를 보고 망연자실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소 애견에 관심이 많아 반려견 순심이를 키우며 유기견 사랑에 앞장서 온 이효리는 악마에쿠스를 향해 이같은 일침과 비난을 가한 것이다.

이효리 악마에쿠스 발언에 네티즌들의 여론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악마에쿠스 진짜 너무했다. 강아지도 생명이다" "장난치나. 속도가 붙으면 강아지가 떨어질 것을 몰랐나" "명백한 애견 학대다. 벌 받아야 할 것" "이효리 말이 맞다. 다음엔 제발 힘없는 개로 태어나지 말아라" 등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사진=이효리 악마에쿠스, 뉴스엔DB, 보배드림)

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4231146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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