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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이혼에 대해 국가적 차원에서의 검토가 있어야 할 듯하다.
대체로 자식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참고 사는 많은 어머니들이 있다.
자식들이 장성하여 독립하면 이분들에게도 그만한 권리와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남자이지만, 남자들이여, 말년에 고생 안하려면 젊은시절에 잘하자!

- jamesku -

 

 

나훈아가 극비리에 이혼소송 및 재산 분할 소송 중이다.

월간지 우먼센스 5월호에 따르면 나훈이 이혼소송은 미국에 거주 중인 아내 정모 씨가 먼저 제기했다. 나훈아와 아내 정씨 이혼소송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나훈아 부부가 이혼에 쉽게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재산 분할 문제가 아닌 이혼 여부 자체에 있다.

 나훈아 이혼소송을 보도한 우먼센스에 따르면 이면에 재산 문제가 개입돼 있을지도 모르지만 표면적으로 한 쪽은 이혼을 원하고 다른 한 쪽은 이혼을 반대하는 상황이다. 이혼을 반대하는 쪽은 나훈아다.

나훈아 아내 정씨의 지인은 "나훈아는 지금까지 잘 참고 살아왔는데 이제 와 왜 새삼스레 이혼을 운운하냐며 지금과 같은 형태로 부부관계를 유지하며 살자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나훈아는 또 다시 사생활 문제가 언론에 오르내리는 것을 무척 부담스러워한다는 것. 나훈아 부부는 오랜 세월 법적 부부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나훈아 아내 정씨가 이혼을 결심, 이혼소송을 제기한 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그중 첫번째는 나훈아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것이다. 이혼소송을 먼저 제기한 나훈아 부인 정씨 지인은 "연예인 아내, 그것도 나훈아 아내로 산다는 것은 감내해야 할 일이 많았다. 어떤 일이든 참는 게 그녀의 몫이었다"며 "이제 여자로서 자유롭게 살고싶어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두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봐 이혼을 미뤄왔던 나훈아 아내 정씨는 딸이 결혼하고 아들이 명문대를 졸업하자 결심을 굳혔으며 거처도 미국 하와이에서 최근 보스턴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나훈아는 1973년 27세 나이로 배우 고은아 사촌 이모 씨와 결혼했으나 2년 후 이혼, 1976년 당시 인기 절정이던 최고 여배우 김지미와 두번째 결혼을 했다. 김지미와는 6년 만인 1982년 결별했으며 나훈아는 이듬해인 1983년 "아빠가 됐다"는 충격적인 일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나훈아 아이를 낳은 주인공은 14살 연하 후배 여가수로 이혼소송 중인 현재 아내 정씨다. 나훈아와 부인 정씨는 1985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만약 이번에 이혼하면 나훈아는 3번째 이혼을 하는 것이다. (사진=나훈아)

출처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42311454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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