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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를 다 하는 것이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슈퍼콘서트에 불참하기로 했다는 김정환, 생방송으로 '버스안에서'를 공연할 때 심사위원들은 식상하다고 혹평을 했지만, 난 아직도 즐겨듣는다.

- jamesk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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