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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11개 잡아낸 윤석민 ‘이름값 톡톡’

                                                                                                                  

[영상은 윤석민의 팜볼, 웃는 강민호]

 

지난해 투수 4관왕 기아 윤석민의 역투입니다.

삼성 타선을 상대로 무려 11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2회에는 3타자 연속 삼진을 솎아내는 등 8이닝동안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았습니다.

에이스 윤석민의 눈부신 호투 속에 기아는 9회말 끝내기 밀어내기로 1대0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기아의 선동열 감독은 개막 2연패 뒤 광주 홈에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영호남 라이벌이자, 우승 후보간의 시즌 첫 맞대결을 기분좋은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선동열 (기아 감독):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첫 승을 따내서 기분 좋습니다."

두산은 3회 대거 6점을 뽑아내는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한화를 6대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원석은 올시즌 두번째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두산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SK는 박진만의 3점 홈런을 앞세워 넥센을 5대1로 꺾고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

롯데도 황재균의 적시타로 엘지를 제치고 3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출처
http://news.kbs.co.kr/sports/baseball/2012/04/12/24620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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