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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면서 야구에 대해 느낀점

 

겨울내내 캐치볼을 오랫동안 안하다가 해서 약간 어색하고 두려운 느낌이 있었다.

특히 땅볼처리는 그지같고 지랄맞다!(이런 말 쓴다고 뭐라 하지마오)

 

캐치볼 할 때 왼손글러브를 잘 겨냥해서 뻗었다가 내 몸에 가깝게 당기는 기분으로 한다.

특히 땅볼은 익숙해지기 힘들기 때문에 왼팔을 앞으로 뻗었다가

역시 땅 아래로 내리는 기분으로 해야 한다(알 낳으면 안되니까)

캐치볼 할 때에 땅볼 연습도 같이 하면 좋다. 하지만 금방 지치게 된다.

 

많이 지치면 잠시 쉬면서 생수랑 간식을 먹는다.

(생수와 초코렛 등은 정말 필수, 오늘은 닭가슴살 육포를 가져갔다..냠냠)

 

캐치볼 할 때에 직선으로 던지는 연습도 한다.

(건영이가 귀가 따갑게 말해주던 그냥 팔을 앞으로 쭉~ 상대의 가슴을 긁듯이!)

이 때에는 받고나서 바로 오른팔이 뒤로 빠지면서 던지는 자세로 이어져야 한다.

 

던질때에 팔꿈치가 어깨 아래로 내려오지 않도록 주의하며

회초리처럼 허리 - 가슴손목이 나가야 한다.

마지막에 팔 손목으로 꺾어주는 것도 잊지 말자.

 

캐치볼 할 때 공중볼도 던져서 받는 연습을 한다.

생각나는대로 느낀대로 두서없이 적어보았다.

 

2주후에는 리그가 시작된다. 기대가 많이 된다.

작년보다 잘 할 수 있을까? 더 못할까? 아무튼 즐겁게 해야 할 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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