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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에서 각각 영화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일본 AV(성인비디오) 여배우 아오이 소라(29)의 중국 활동에 제동이 걸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중국포털사이트 바이두(www.baidu.com)완 산둥성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중국 라디오, 방송 관리부서인 국가광전총국 관계자는 16일 “저속하거나 추문에 휩싸인 연예인의 중국 TV 프로그램 출연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광전총국은 TV 프로그램의 지나친 흥미성과 저속화를 방지하기 위해 문제가 있는 일부 연예인의 방송 출연 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과거 AV 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는 아오이 소라는 중국 TV프로그램 출연이 금지돼 향후 활동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아오이 소라 소속사 측은 “현재로서는 중국 TV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광전총국의 출연 제한 조치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아오이 소라는 이달초 광고료 500만위안(9억원)을 받고 중국의 10대 명차 중 하나인 ‘시후룽징(西湖龙井)’ 모델로 발탁된다는 중국 언론보도로 네티즌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
 
한편 중국 영화 ‘두번째 꿈’에 주연으로 캐스팅된 아오이 소라는 최근 한국에서 영화 ‘바캉스’ 주연 출연 제의를 받고 출연을 결정지었다.
 
영화 ‘바캉스(가제)’는 바캉스라는 하나의 소재로 세 가지의 이야기를 엮은 옴니버스 형식이다. 아오이소라는 ‘푸켓풀빌라’의 주연을 맡는다.
 
‘바캉스’는 영화 ‘음란선생’과 ‘방자전’의 각본 연출을 맡은 김대우 감독이 시나리오를 집필했으며 ‘작전’의 이호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크랭크인은 오는 6월이다.

출처
http://news.heraldm.com/view.php?ud=20120417000091&md=2012041720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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