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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에는 부동층이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 예상한다. 그런데 MBC는 정권의 하수인 사장의 언론장악도 큰 문제이지만, 여론조사마저도 정말 엉망이군.. 리서치사의 조사방식이 문제인가? 아니면 파업중이라 그런가? 아무튼 민의파악을 제대로 못하다니.. 그러니 점점 시청자들이 외면하는 거지...ㅉㅉ

- jamesku -


안철수 후보가 전격 사퇴한 이후에 표심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SBS가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박근혜, 문재인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부동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사퇴 이후 대선 후보들의 지지도를 조사했습니다.

박근혜 후보가 43.4%, 문재인 후보가 37.6%.


격차는 5.8%p이지만 오차범위 안입니다.

일주일 전 가상 맞대결 조사와 비교하면, 박 후보가 4.1%p, 문 후보가 6.3%p 하락했고, 부동층 비율이 10%p 정도 늘었습니다.



지난 2002년 노무현, 정몽준 후보의 단일화 직후 여론조사에서 노무현 후보가 이회창 후보에 역전했던 것과 비교하면, 단일화 효과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의 지지층의 동의를 이끌어 낸 단일화가 아니라 팽팽한 갈등 속에 안 후보의 사퇴로 이뤄진 단일화이기 때문에 단일화의 극적 효과는 상쇄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느냐는 질문엔 응답자의 57.1%가 박근혜 후보를 꼽았고, 28.7%가 문재인 후보라고 답했습니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박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1.3%, 민주통합당이 34.8%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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