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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은 보통 자신에게 혹시모를 해가 될 만한 일에는 잘 나서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유아인은 당찬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였다. 보기드문 멋진 개념가이다.

- jamesku -




배우 유아인이 정치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4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사퇴에 대해 유아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름다운 단일화 같은 소리하네. 안철수 비난한것들 부끄러운줄 알아라. 만족스럽냐. 권력을 내려놓지 않은것은 야권 또한 마찬가지다" 라며 자신의 의견을 가감없이 밝혔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아인 소신발언 이라고 퍼지고 있는 그의 정치적 의견에 대해 문제인 민주 통합당 대선후보 캠프 부대변인은 "무겁게 경청하겠다"라는 논평을 올려 배우 유아인의 정치적 소신발언이 더욱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유아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나마의 희망을 품고 선거일까지 조용히 기다리겠습니다. 말 많은 하루였네요. 저도 부대껴요, 참아주시고 공감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고 그 어떤 비난과 질타도 존중합니다. 적어도 여기서는 다른 가치가 존중받고 공존하며 함께 진보하길 바랍니다"라는 또한번의 소신발언을 게재해 누리꾼들로 부터 '개념 연예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대의 젊은 연예인이 정치 현실을 향해 날 선 비판과 함께 자신의 소신을 밝힌 것에 대해 누리꾼들을 놀라움과 함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아인 소신발언 멋있다" "정치 비판 하지도 않는게 더 부끄러운 일. 멋있다" "유아인 개념 꽉 찬 연예인 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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